야밤에 혼자 있으면 디저트 과식함 (폭식은 뭐 먹었는지 기억 못하는거라길래....)
이런지 지금 한달째고 뭐 먹어야하는데 거실에 가족들 있으면 짜증남 먹는거 눈치 보여서 ㅠㅠ
모두 저녁 먹고 배가 불러 있는 상태에서 밤 11시~12시 사이에 꾸역꾸역 먹었어....
배 너무 불러서 속이 부대끼고 배 터질거같은데 계속 주워먹음
먹고나서 토하고 싶은데 이미 식도염이 있어서 아파서 시도 안하는 중 죄책감은 당연
당장 어제 먹은 것 :
시저 샐러드 (양상추 50g 닭가슴살 80g 방울토마토 80g 견과류 20g 시저드레싱 15g)
베노프 단백질쿠키 2개
널담 저당 고단백 르뱅쿠키 2개
토마토 100g (샐러드랑 별개로 따로 먹음)
나의 포인트는
"속 부대끼고 배가 터질거 같은데 꾸역꾸역 먹는다"
"음식 먹고싶어서 사람이 있으면 짜증난다"
"먹고나서 죄책감에 토하고싶다"
이거인데
주변사람들은 너가 그래도 나름 다이어트 제품으로 챙겨먹지 않니? 별거 아니야! 하고 그냥 넘겨서
내가 진짜 쓸모없는 고민을 하는건가....내가 너무 걱정 하는거야??
상담 받고있는 병원에서도 살 안쪘으니까 일단 지켜보쟤
나는 심각한 거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