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생활 시작하고 약 3년됐는데 점점 안맞는 옷이 늘어가는데다가 몸도 아프기 시작해서 슬슬 살을 빼야할까 생각 들어서 얼마전에 몸무게를 재봤음. 키는 164인데 몸무게가 70이 넘어가는 상황...
주변에서는 여름이라고 운동하기 시작했고, 얼마전 친구가 다이어트 하면서 보내주는 결과보고 뭔가라도 해여겠다고 다짐했음.
원래 술은 못하고, 배달음식이나 외식도 별로 안좋아해서 직접 음식 해먹고, 야식을 먹는편도 아니고, 맵고짜게 밥을먹는 타입은 아니었는데 살이 왜 이렇게 까지 쪘을까 처음엔 억울한 마음뿐이었는데....
일단 회사다니면서 잘안움직이고 운동안함+식사시간, 식사량 불규칙+밀가루음식좋아하고 탄수화물 위주의 식사를 즐겨했기에 살이 찌지 않았나 싶어 매일 도시락싸들고 출근하고 피티끊어서 운동시작했음.
한달지나서 인바디 쟀고, 몸무게 71.2kg, 체지방률 41%에서 시작했는데, 몸무게 68.9kg, 체지방률 36.8% 나왔다ㅠㅠ 골격근량 늘어서 그런지 몸무게가 엄청나게 많이 줄진 않았지만, 그래도 넘 만족스럽다. 기초대사량도 30정도 늘었음.
목표는 8월말까지 10kg빼는건데 할수있을지는 모르겠지만...일단 단기간이라도 효과가 있어서 앞으로 다이어트하는데 큰 원동력이 된거같아. 정체기가 언제올진 모르겠지만 일단 열시미 해볼려고...
추가적으로는...50kg대일때도 바지는 30입었고, 예전부터 앵클부츠나 일반 부츠는 아예 지퍼가 안잠길 정도에 어그부츠는 스타킹 신으면 딱끼는 수준....여튼 심각한 하체비만형인데 체형을 좀 개선해 볼려고해. 목표는 일단 앵클부츠 신기...이건 겨울까지 목표로 달려본다 ㅠㅠ
혼자만 다이어트하면 괜히 더 안지킬거같아서, 비록 익명이지만 모두가 보는앞에서 다짐하는 차원에서 한번 올려봐.
주변에서는 여름이라고 운동하기 시작했고, 얼마전 친구가 다이어트 하면서 보내주는 결과보고 뭔가라도 해여겠다고 다짐했음.
원래 술은 못하고, 배달음식이나 외식도 별로 안좋아해서 직접 음식 해먹고, 야식을 먹는편도 아니고, 맵고짜게 밥을먹는 타입은 아니었는데 살이 왜 이렇게 까지 쪘을까 처음엔 억울한 마음뿐이었는데....
일단 회사다니면서 잘안움직이고 운동안함+식사시간, 식사량 불규칙+밀가루음식좋아하고 탄수화물 위주의 식사를 즐겨했기에 살이 찌지 않았나 싶어 매일 도시락싸들고 출근하고 피티끊어서 운동시작했음.
한달지나서 인바디 쟀고, 몸무게 71.2kg, 체지방률 41%에서 시작했는데, 몸무게 68.9kg, 체지방률 36.8% 나왔다ㅠㅠ 골격근량 늘어서 그런지 몸무게가 엄청나게 많이 줄진 않았지만, 그래도 넘 만족스럽다. 기초대사량도 30정도 늘었음.
목표는 8월말까지 10kg빼는건데 할수있을지는 모르겠지만...일단 단기간이라도 효과가 있어서 앞으로 다이어트하는데 큰 원동력이 된거같아. 정체기가 언제올진 모르겠지만 일단 열시미 해볼려고...
추가적으로는...50kg대일때도 바지는 30입었고, 예전부터 앵클부츠나 일반 부츠는 아예 지퍼가 안잠길 정도에 어그부츠는 스타킹 신으면 딱끼는 수준....여튼 심각한 하체비만형인데 체형을 좀 개선해 볼려고해. 목표는 일단 앵클부츠 신기...이건 겨울까지 목표로 달려본다 ㅠㅠ
혼자만 다이어트하면 괜히 더 안지킬거같아서, 비록 익명이지만 모두가 보는앞에서 다짐하는 차원에서 한번 올려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