덱스(김진영)가 영화 '유령의 집'의 주인공이 됐다. 이 영화는 일본의 유명 작가 요시모토 바나나의 단편 소설이 원작이다. '테토남'의 정석 덱스는 이번 영화에선 '에겐남'의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13일 텐아시아 취재에 따르면 덱스는 한일 합작 프로젝트 영화 '유령의 집'에 주연으로 나온다. 덱스가 맡은 역은 윤성이다.
덱스가 연기하는 윤성은 겉으론 무심해 보이지만 속은 세심하고 따뜻한 '에겐남'. 영화에서 윤성은 유령부부와 함께하는 기묘한 일상에서 여자 주인공 세정과 가까워진다. 하지만 그 자리에 머물기보다 자신의 미래와 성장을 위해 과감히 떠나고, 훗날 성숙해진 모습으로 세정과 재회하게 된다.
김덱스 ㅎㅇ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