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방송에서 스스로를 ‘형님 수집가’라고 밝힌 덱스는 “관심 있는 형님들이 있다”라며 적극적인 애정 표현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평소 친해지고 싶은 사람에게만 쓴다는 덱스의 능숙한 플러팅 기술에 셰프들은 순식간에 무장해제된다.
이어 다양한 운동을 섭렵한 덱스와 주방에서 단련된 근육을 자랑하는 셰프들이 자존심을 건 팔씨름 대결을 펼쳐 분위기가 뜨거워진다. 특히 ‘UDT 출신’ 덱스와 ‘해병대 837기’ 최ㄱㄹ의 맞대결이 성사되자, 최ㄱ록은 “저는 펜 들 힘도 없다”라며 귀여운 항복 선언을 해 현장을 폭소케 한다.
자취 경력 10년 차인 덱스는 깔끔하게 정돈된 반전 냉장고를 공개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냉장고를 부탁해’ 최초로 등장한 ‘뉴 아이템’까지 더해진 냉장고의 모습에 이ㄷㅎ도 “생각보다 정리 정돈이 잘돼있어 놀랐다”라며 감탄한다.
https://naver.me/xcnQGEm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