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지옥' 시리즈의 대표 스타는 덱스다. 덱스는 '솔로지옥' 출연 이후 다양한 예능과 유튜브 활동에 이어 배우 데뷔까지 하며 만능 엔터테이너의 선두주자가 됐다.
그리고, 그는 '솔로지옥4' MC로 같은 곳에 다른 모습으로 돌아왔다.
이에 대해 김재원 PD는 달라지고 성장한 덱스에 대해 "뿌듯함도 있지만 오히려 감사한 마음도 크다. 지금까지 성장하는 데 큰 공을 세운 출연자다. 그분이 어쩄든 능력이 출중하고 해서 솔로지옥 외 다른 프로에서도 잘한 거다"라며 "저희도 (덱스에게) 많은 걸 받았다. 고마운 면도 있다. 좋은 사이로 지내고 있다. 보람이 있는 거 같다"고 전했다.
이어 김 PD는 덱스의 성장에 대해 "감회가 너무(새롭다). 본인이 가장 느끼겠지만 저도 그를 지켜보며 사람의 인생이 드라마틱하다고 느꼈다. ('솔로지옥2' 공개) 2년 밖에 안됐다. 처음 만나고 대화할 때랑 지금 MC로서의 덱스와 대화할 때 사이에 2년 밖에 없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 2년 간 연예계에서 가장 많은 성장을 한 사림이 덱스인 거 같다"며 "저도 어떤 면에서는 믿어지지가 않고 신기하기도 하다. 이 친구의 가능성이 큰 건 알고 있기 때문에 아직 끝이 아니다. 더 기대가 된다. 끝이 아니다. 언제든 좋은 프로그램으로, 새로운 것도 함께 하고 싶다. 종종 이야기하고 있다"며 애정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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