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강에서 잘린 머리를 칸스케가 지팡이로 툭. 해서 건져내는 이런 음산한 분위기가 너무 좋음....
코난에서 본청 형사들 사이 너무 좋았고 그런거만 봐왔는데 뭔가 형사들이 그렇게 막 가깝지 않고 오히려 데면데면한 것도 신박해서 좋았고
형사들이 죽고 죽어서 그 사이에서 용의자가 나오는 전개도 너무 좋았고
권총 불법매매, 은행 총기난사, 마약, 이혼, 데릴사위 등 나오는 것도 너무 좋고
용의자들이 베테랑 형사라 놀라거나 겁에 질리는 일 없고 등장인물 형사들 약간 나이든 아저씨들만 있어서 나이 많은 아저씨들이 진중하게 하는 사건이라 사건이 더 음산해지고
여러모로 다 너무 좋은데
코난이 사건에 관여하긴 하지만 코난은 기차타고 집에 가는 길에 사건설명하는 식으로 지나가고 범인 특정과 제압은 다른 사람이 하는 전개가 너무 신박했음
보통 코난 외 다른 인물이 사건을 해결하는 경우는 코난이 해결하려고 하는데 나서든지, 코난이 해결하고 있는 상황에 거든다든지 코난이 귀띔해주고 가서 그 후에 알아낸다든지, 코난이 모든 사실을 힌트해주고 떠나면 그걸로 해결하고 그랬는데 코난이 냅다 기차타고 가면서 설명한다, 사건 해결은 알아서< 이거 되게 희귀하거든ㅋㅋㅋㅋ 이게 너무 좋아서..... 원작도 애니도 자꾸 찾아보게 됨.... 원작의 그 톤질과 선이 음산함을 극대화시켜주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