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천루 어릴때 본 기억만 가물가물하게 있는 상태였음
후반 폭탄 해체씬만 기억나서 아예 새로 보는 기분으로 봤어!
오프닝부터 신선했던게 지금은 설명 없어도 모두가 당연하게 알고 있는 박사님 발명품 소개해 주는거ㅋㅋㅋㅋㅋ
여기서 1기 극장판이라는게 와닿음
글구 초창기 시라토리 ㅈㄴ 수상하고 음습해보여서 개웃겼음ㅋㅋㅋ
코바야시 센세가 사랑으로 구마하셧구나....
1기 극장판이라 조력자도 거의 없어서 조마조마했고
코난 폭발 휘말려서 병원에 입원했을때 코고로 옷상이 막 화내면서도 걱정하는거 보고 찡했음ㅠㅠㅠ
후반은 거의 뭐 울면서 봤어ㅋㅋㅠㅠㅠㅠ
요즘 눈물이 많아진 건지 뭔지 극장판 볼때마다 우는듯
후반부 내용 이미 아는 거라 안 울 줄 알았는데 이 고딩들의 미친 사랑에 눈물 줄줄 흘림
그리고 란이 너무너무너무 기특했다
그런 무서운 상황에서 신이치 도움 받았다지만 끝까지 폭탄해체한게ㅠㅠㅠ
특전도 마음에 들고 프리미어로 보길 잘한 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