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덕하고 처음으로 개봉일 첫타임에 봤는데 사람 많아서 설렜고
평일 아침부터 코난 보러 온 사람들이면 다 찐팬들이겠지? 하고 ㄷㄱㄷㄱ했음
웃음 포인트에 같이 터지고 고백씬에 술렁이고 쿠키 나올때 우리 관 난리 났는데 이런 경험 처음이라 너무 재밌었다ㅋㅋㅋ
고딩들 잔뜩 나와서 그런가 전반적으로 귀여움이 가득한 극장판 같았음ㅋㅋㅋ
글구 나 똥멍청이인데 희한하게 이번 극장판은 나름 바로바로 이해하면서 봐서 수월하게 봤나봐(1회차때 이름만 좀 헷갈림)
연성 때문에 히지리 이미 알고 있었고 히지카타 서사도 어느정도 알아서 그랬나봄(투디로 배운 지식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