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디자인방 덬들!!!
정말 반갑고 비록 어제 새벽에 글을 쓰다가 홀라당 날려버렸지만 다시 돌아왔어!
디자인방 오픈기념으로 국내 디자인 스튜디오와 디자이너 소개 시리즈물을 준비해봤어!
디자인방에 업계 덬들이 아니어도 많은 덬들이 와줄거라고 믿고 있기 때문에 (ง •̀ω•́)ง✧
많은 사람들이 음악가나 화가, 무용수, 영화감독을 잘 알고 있는 것 처럼 국내 디자이너들도 많이 많이 알았으면 좋겠다 하는 마음에 기획(?)하게 되었어
내가 시각디자인을 전공했기 때문에 시각디자인, 편집디자인에 편향된 시리즈가 될 수도 있을 것 같지만...^^
보물같은 국내 디자이너들을 많이 많이 소개할 수 있도록 노력해 볼게!
오늘은 그 첫번째, studio fnt 입니다
studio fnt는 2006년 11월 만들어진 그래픽 디자인 스튜디오이고,
가장 유명한 작품으로는 메가박스, JTBC 브랜딩 작업과 MMCA 국립현대미술관의 아이덴티티 및 아트디렉팅 작업이 있어
그 외에도 국립극장과 서울레코드페어의 작업을 꾸준히 해오고 있고, 인쇄물과 디지털 작업 등 다양한 그래픽 디자인 작업들을 하고 있어.
https://gfycat.com/ActualFondAmericanpainthorse
▲ 메가박스 브랜딩 작업
▲ JTBC 브랜딩 작업
▲ MMCA 국립현대미술관 아이덴티티 및 아트디렉팅 작업
나덬이 꼽는 studio fnt의 특징은 1) 독특하고 과감한 색상을 조화롭게 사용하는 것 과 2) 단순하고 평범해보이는 레이아웃이지만 탁월한 강약조절을 해내고 있다는 것 두가지야
특히 많은 색을 사용하지 않고 적은 색과 톤만 가지고 풍부하고 꽉찬 그래픽 작업을 해내는 것은 studio fnt를 따라갈 수 없다고 생각해
(물론 내가 이 전부를 못하기 때문에 더 크게 와닿는 것도 있어..^^)
내가 가장 좋아하는 studio fnt의 작업물 2가지를 놓고 첫번째 글을 마무리 할게
다소 시작은 거창하지만 끝이 미약한 것 같은데...그래도 앞으로 잘 부탁해( •̀ᄇ• ́)ﻭ✧
▲ 나덬의 1픽 : 국립극장 레퍼토리 시즌 2016-2017 포스터
▲ 나덬의 2픽 : <선의 미감, 목가구 전> 전시 아트 디렉팅 작업물
(글에 첨부된 작품 사진의 출처도 모두 studio fnt의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
(╭☞•̀o•́)╭☞다음 글 예고
두 번째 글의 주인공은 studio fnt의 멤버이자 활발하게 개인 작업도 하고있는 이재민 디자이너!
너무 늦지 않게 다시 찾아올게 안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