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샵은 진짜 어릴때 장미교실 냄새만 맡고 끝나서 기능만 대충 알고있는 상태야 ㅋㅋ
돌에 입문했다가 결국 팬싸까지 갔고, 집에서 오래된 d90 꺼내서 사진도 찍었어!!
집에 가져오고나니까 닉 박아서 틧에 올려보고싶더라고! 그래서 포토샵 얼른 결제해서 이틀정도 10장 보장했어 ㅋㅋ
근데 혼자 만지작거리다가 올리니까 너무 허접해보이더라ㅠㅠ
공부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도 들었고!
취미니깐 너무 심각해지지 말아야지 ㅠㅠ
일단 여러장 올릴 때 균일하게 보정하는게 힘들더라구..
이 사진에선 노란끼 뺀다고 열심히 스펀지로 문댔다가 색 입히고
저 사진에선 명도만 해줬다가 또 노란끼 돌고.. 사진 다시 내렸다가 균일하게 다시 작업했어 ㅋㅋ
다음엔 일정한 보정기준을 염두에 두고 해야겠단 생각이 들더라..ㅠㅠ
보정실력 얼른 높이려면 사진 많이 보고 따라해봐야겠지?
근데 내 장비가 너무너무 오래된 건데
초보적엔 쓸만하더라도 결국 한계가 있겠지 싶어..ㅋㅋ
과몰입하면 안되는데 좋은 카메라 갖고싶어진다 ㅋㅋ
아무튼 올리고나니 뿌듯했다는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