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며칠전부터 먹고 싶었던 훠궈재료들을 장봐놓고 귀찮음에 또 하루가 가버리고 ㅋ 오늘 잠깨고부터 계속 생각나길래 드디어 소스포장을 뜯었어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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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g짜리 통으로 들은거라 4등분해서 1조각만 사용해도 충분해(24cm냄비 사용, 물 1리터 정도) 사진 보면 알겠지만 향신료와 통고추, 월계수잎(맞니? 그렇게 보이는데 ㅋㅋㅋ)등이 원형 그대로 들어있더라 ㅋㅋㅋ





뒷면 설명서 번역기 돌려보니까 충칭의 맛이란 문구가 들어있는거 같던데 과연 물끓어서 고체소스 풀어지니까 우리가 익히 봐오던 그 통고추랑 기름 둥둥 그 비주얼이 되더라고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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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묵이랑 연근 버섯 등등 먼저 넣어 끓이고 나머지 야채와 고기는 살살 데쳐서 맛나게 냠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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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들아 이거 대박이야! 소스포장 뜯는 순간 그 고소한 훠궈향이 확 풍기더니 끓일수록 매운맛이랑 얼얼한 맛이 되게 조화롭게 느껴지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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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운거 못먹는 덬들은 조금 힘들수는 있을것 같아 난 아주 잘 먹진 못하지만 호호 불며 맛있게 먹었는데 이거이거 이것도 맥주를 부르는 맛이야 ㅋㅋㅋ 어찌하다보니 난 커피랑 같이 먹고는 있지만 ㅋ





오늘 직방에서는 실시간 구매혜택 뭐 그런거 있을라나? 보관기간이 1년반인거 같던데 쟁여두고 싶은 맛이야 ㅋ 끓이다보니 기름이 좀 많이 뜨지만 그럼에도 내가 먹어본 훠궈소스 중엔 제일 입맛에 맞는거 같아





이 후기 보는 덬들 모두 맛점해 곧 점심시간(12시)이니까 ㅋㅋㅋ https://img.theqoo.net/KnaH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