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시작전 우리 마데들... 자밴 보다가 이번 공밴 받아보니까 원격조정으로 불 테스트하는 거 보고 막 신기해서 오오오~ 막 이러고 ㅋㅋㅋㅋ
맨인뭅 노래만 소리 엄청 크게 막 나오는데 드뎌 공연 시작한다는 맘에 도공도공 했는데
오프닝을 돌출에서 해서 놀라버림
했는데 성진이 기타도 바꼈어!!!!!!
도운이가 오프닝할 때 돌출에서 영케가 뛰는데 무대가 흔들려서 지진난 줄 알았다곸ㅋㅋㅋㅋ
니가 쏟아진다~ 하고 마치고 어쩌다보니가 나오는데
마데들 다같이 한 3초 정적하다가 다같이 소리지르는겈ㅋㅋㅋㅋ
그렇게 빨리 공개할 줄 몰랐다... 멤버들이 우리 팬분들은 웬만해서 당황하지 않는데 한 3초 있다가 이것은 신곡이구나 하고 바로 호응했다고 ㅋㅋㅋ
어쩌다보니는 김치찌개(강브라 발음 특이했음)집에서 영현이와 원필이에게 가사 뭐 쓰냐... 어쩌다 막 나왔으면 좋겠다...-> 어쩌다보니 어떠냐?->원필이가 괜찮은데? 하면서 어쩌다보니~ 하면서 후렴 부르면서 탄생~
누군가필요해때였나 아왜였나 어말때였나 철조망 내려와서 갇혀있는 것처럼 막 연출했는데
원필이가 나중에 어디 한번 올려주세요 제가 볼게요 말하고 나서 3초 정적...ㅋㅋㅋㅋ 영현이가 네~ 안되고요 ㅋㅋㅋ
작년이 지나고나니 곡이 많이 쌓여있어서 행복한 고민을 했다고 ㅋㅋㅋ 원필이가 그리고 지금까지 어떠세요 하니까 좋아요~ 하고 팬들이 외치니까 좋아야만 해요 ㅋㅋㅋㅋ 하고 그 뒤로도 계속 어떠세요? 좋아야만 한다면서 안그러면 자기 집 갈거라면서 계속 강요하니까 성진이었나 오늘 왜이렇게 강요를 하냐고 강요 컨셉이냐며 ㅋㅋㅋㅋ 근데 진짜 좋았어 그리고 원필이는 떼창에 목 말라 있는 사람... 얼마전에 도운이는 공연영상을 보고 울컥 ㅋㅋㅋㅋ 실음과 학생 도운이는 서재페에 누가 나온데~ 하면서 동기들이 얘기하면 와.... 근데 내는 차비 없는데 ㅋㅋㅋㅋㅋㅋ 그러면서 서재페에서 형들 그대로 따라하는데 관찰력 오져따리 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연습욕구를 느꼈다고 한다
오랜만에 하는 무대라고 하면서 멤버들 사이드 펜스 쪽이랑 b,d쪽에 가는데 거기에 마이크가 있을 줄이야라고 생각하는 순간 김원필 숄더키보드!!!!!!!!! 몇년만이여 성진이가 멘트할 때 저 본 적 있는데... 하면서 밤톨이 시절 간접적으로 언급하니까 원필이가 그거 저 아니에요라고 ㅋㅋㅋㅋ 근데 태양처럼 첫부분 부르는데 가사 씹은 것처럼 들려졌는데 ㅋㅋㅋ 근데 섭섭해... 인간적으로 셋리가 태양처럼-헌트-댄댄인데 좌석 왜 안 일으켜줘 엉덩이가 막 좌석에서 떼어질랑말랑 난리도 아니었는데 ㅠㅠㅠㅠㅠㅠㅠ 댄댄 쩨 목 가다듬는 파트 진짜 완전 아무 소리 안나서 넘 놀랬어 ㅋㅋㅋㅋ 간만이었던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그리고 좋떡해 마지막에 박수 치기 전 영케가 나도 참 답이 없다야~~~ 이거를 한 10초를 끄는데 진짜 무슨 일이야 ㅠㅠ 존멋 그 자체... 라고 느끼는 순간 워닝!!!!!!!!!!! 영케 도입 부분 영어가사인 것 같은데 진짜 조심하라고 경고하는 느낌이었다.. 섹시하고 넘 좋아 미침 ㅠㅠ 마지막 부분도 도입 부분이랑 똑같은 것 같았는데 stop이 들어갔던 것 밖에 기억이 안 나... 아 그리고 워닝! 외치는 거 도우니 ㅠㅠ 정말이지 워닝은 공연을 위한 곡 그 자체... 성진이가 무대 위에서 자기들이 매번 압도 당하는 기분이었는데 이번에 한번 압도해보려고 했다고 ㅋㅋㅋㅋ 근데 진심 압도당하는 그 자체의 곡ㅠㅠ 샘플러 곡 좋았냐고 영케가 묻는데 좋아요라고 외치는 반응이 싱거웠는데 그정도 좋아요? 하면서 호응 더 유도하곸ㅋㅋㅋ
혼잣말이랑 필링굿 둘 다 영케 랩 있었다 ㅋㅋ 쩨도 랩 했었던 것 같은데 그게 혼잣말이었나 필링굿이었나.. 혼잣말인 것 같았는데 아 그리고 필링굿 도입에 데장 기타 쩔어 ㅠ 슛미는 진짜 너무 높더라 혼잣말 필링굿 연달아 보여주고 잠깐 그 사이에 이제 슛미 할거라는 식으로 짧게 얘기할 때 쩨가 무섭다 ㅋㅋ 이러고 ㅠ 오늘 잘만 하는데! 근데 슛미 제일 높은 게 아웃트로 원필이 그 파트 진짜 미친 듯ㅋㅋㅋㅋㅋㅋㅋㅋ 목 괜찮은건가 진정... 그리고 마지막 제형이 기타랑 도운이 드럼만 들리는데 진짜 개미친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쩨가 혼잣말 아이디어를 줬는데 talking tonight -> talking to "나" 이게 무엇 ㄷㄷㄷ 킹갓제네럴엠퍼럴지니어스 그자체 ㅠ 일주일 전 제형이 잠깐 밤에 깼을 때 그 소리에 영현이 깨서 가사 썼던 이야기 나왔는데 궁금해 하니까 일기장 2줄 적은 거 누가 보여주라고 하면 보여줄거냐고 하니까 원필이가 됐어요 치사해서 안 물어봐 ㅋㅋㅋㅋ 필링굿은 드라이브할 때 어울릴만한 곡이라고 원필이가 얘기하니까 옆에 듣던 영현이가 저는 면허증이 없습니다 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슛미 원래 가사가 뱅뱅 나를 불러불러불러를 뱅뱅이랑 연관시키다가 bullet x3으로 ㅋㅋ
이제 마데들 ㅋㅋ 마지막곡이라고 하면 아~~ 하면서 탄식하면서 에에~ 이러고 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성진이가 포기하고 네 맞아요 사실 몇 곡 더 있어요 ㅋㅋㅋㅋ
하면서 말 좀 하다가 콩츄 예뻤어 알럽듀 좋아합니다 하는데 콩츄 도운이 드럼 소리가 진짜 오늘 유독 크게 느껴졌어 ㅠㅠ 와 그리고 이때 콩츄 후렴에서 오케스트라 나오는데 와우내 ㅋㅋㅋㅋㅋ 연주하다가 바로 예뻤어 전주 나오면서 기타 소리 나오는데 진짜 조화 bbbbb 알럽듀랑 좋아합니다도 진짜 대박이었는데 따로 라이브 음원 안 나오나 ㅠㅠㅠㅠ 좋아합니다가 그렇게 잘 어울리게 들려지더라 이유는 나도 몰라 ㅠㅠㅠㅠㅠㅠㅠㅠ
퍼탐 앵콜 떼창곡하는데 영케 랩파트에서 딱 끊겨서 ? 했는데 vcr 나오는데 그 휴게소 목격짤이었네 ㅋㅋㅋ 리얼리티인 줄 알았는데 vcr로 접하기엔 너무 아깝도다 6ㅅ6 피디가 된 쩨와 작가 된 영케 특수효과 담당 성진과 조연철로 개명당한 원필이와 카메라맨 도운이 귀여웠어 ㅋㅋㅋㅋ 휴게소에서 영케 열심히 잘 먹더라! vcr 보여주는 전광판 뒤로 휴대전화 플래시 같은 게 보이는데 어두우니까 애들이 조명키고 들어오는건가 하면서 웃었네 ㅋㅋㅋ 그리고 앵콜곡 들어가는데 원하니까를 앵콜곡으로 ㅠㅠ 유일하게 가사를 전광판으로 보여준 신곡이었다 감성적인 게 역시 쩨픽답다! 새벽이나 가을 겨울에 들으면 감성 터지기 딱 좋았어 ㅠㅠㅠㅠㅠㅠ
그 이후 멤버들 멘트 이후 바래 프리하게 씽미 이렇게 달릴 때 애들 막 돌출 나오고 좌석까지도 올라오고 그래서 이때는 정신을 놓아서 기억도 안 난다...................
+) 마이데이 소리질러!!!!!!!! 하는 영케 목소리가 너무 커서 놀래서 귀를 살짝 막았어... 스피커 찢어지는 소리ㅠㅠ 절대 강브라가 싫어서 그런게 아니라 내가 새가슴이라 그냥 잘 놀래서 그랬어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