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에 그렇게 큰 공연장에서 뭘 본 기억이 잘 없어서 좀 위축됐거든?
근데 시작하니까 그런거 1도 없곸ㅋㅋㅋ
사실 아직 노래도 완전히 모르는 거 많고…
응원법은 당연히 모르는뎈ㅋㅋㅋㅋ
막상 하다보니 걍 마데들이랑 존잘응원단장님 따라하면되더라 ^^
나 내향인이어서 처음엔 와~~~… (소심) 이러다가
나중에 목청 개크게 소리지르고 노래해섴ㅋㅋㅋㅌㅌㅌ
근데 하필 첫콘 양 옆분들이 되게 얌전히 가만히 보시는 분들이어서
이러면 안되는건가…? 싶었는데
나중엔 걍 신경도 안쓰이고 내가 신나는데 어쩔거야 이러고 달림ㅋㅋㅋ
마데노래방타임도 근처에 있는분들은 이미 전투 많이 다니셔서인지 화장실가고 쉬는데 혼자 미쳐서 공연장 코노로 쓰고왓어…
찐은 마지막 세곡이었는데 진짜 나는 내가 그렇게 신나게 놀수 있는 인간인지 몰랐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첫날 끝나자마자 드는 생각
이걸 내일 또 본다고?
이틀 잡은 거 내 인생 최고의 선택이었다.
잘했어 나자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도파민이 미쳐돌아가지고 아침먹고 두시에 아이스크림라떼먹고
이후로 물말고 아무것도 안먹었는데 힘들지도 않고
(심지어 중간에 시간 뜬다고 코노도 감)
닥마신고 점프했는데 발도 안아프고
약간 이걸 이제야 알았다는게 10년 손해본 느낌인데
그래도 또 우리 계속 갈거니까 평데평마하면되니까 ㅇㅇ
정말 사람이 이정도로 신나고 행복할 수 있다는걸 느꼈음
막콘은 더 앞쪽이어서 돌출 잘보이고…
사실 첫콘은 거의 안보이곸ㅋㅋㅋ 거의 걍 분위기 즐기다온건데
막콘은 진짜 시야가 괜찮아서ㅋㅋㅋㅋ
노래신청타임에도 좀 가까우니까 개 크게 외쳐봄ㅋㅋㅋㅋ
열심히 외친 뚫지해줘서 넘 좋았닼ㅋㅋㅋㅋ
근데 첫날 저렇게 불태워놔서 막콘 살짝 힘들었는데ㅋㅋㅋㅋㅋㅋ
도운이가 불사르고 가래서 베파때 점프 더 많이하면서 라이브함 (?
체력단련되네 이겈ㅋㅋㅋㅋㅋ
지금도 안힘든건 아닌데 그 행복감이 아직도 돌고있어서 버틸만해
연차 낸게 다행이긴 한뎈ㅋㅋㅋㅋㅋ
하 진짜 데이식스 너무 고맙다
나 이렇게 신나고 행복한 감정 3n년 살면서 거의 처음인거 같아
걍 나는 나라는 인간이 원래 늘 우울하고 그런줄알았는데
이렇게 크게 웃고 노래하고 뛰어도 힘든게 아니라
더 힘이나는 경험이었엌ㅋㅋㅋㅋㅋㅋ
이제 이 기억으로 다음을 위해 또 열심히 살아야지 하는데
앙콘 공지갘ㅋㅋㅋㅋㅋㅋㅋㅋ
하 진짜 어떻게든 무조건 가 당장 가
진짜 이걸 위해 살아내야지
열심히 살아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