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피날레 앙콘 기준으로 구역을 예상했으나 배치가 바뀌었을 뿐 아니라
한 바퀴를 다 안 돌았는데 되돌아간다
-> 특정 구역은 특정 멤버의 옆얼굴만 보다가 끝날 수도 있다
이 때문에 분명 즐겁고 신나야 할 콘인데 분명 잘 즐기고 온 거 같긴한데
아....뭔가 찝찝함과 설명하기 어려운 짜증스러움이 남음
2. vcr 오늘은 성진 영현이 편지를 읽어줬는데 내일은 원필 도운이 편지를 읽어주나...?
그럼 막콘 때는.....?
3. 공연장 엄청 더움
4. 퇴장기프트 때문에 순차별 퇴장하는데 4차 퇴장구역은 앉아서 하염없이 나가기를 기다려야 해
교통편 타이트하게 예약한 사람들은 구역별 퇴장에 얼마나 걸렸는지 알아보고 가길
5. 전광판 둥글어서 처음 볼 땐 예쁨 영상으로 트리로 만들었을 때도 이쁨
그러나 왜곡 심하고 플로어에서 보면 더 심함
6. 의상.... 뭔가... 확 나쁜 것도 아닌데 아... 정말 이게 최선인가...?싶은...
정말 재밌게 잘 보고 왔고 즐거웠고 영현이 생일 축하해줄 수 있었고 좋았는데
뭔가 아쉬움도 좀 크네...
새로운 셋리 많이 하고 데케이드 곡들 라이브 들은 것도 진짜 좋았고
특히 날드라 도운이 드럼스틱 돌리는 거 멋있었고
영현이 생축 노래에 춤춘것도 넘 웃기고 귀엽고 다했는데
애들 말마따나 한 해에 하는 공연 횟수가 몇횐데
무대 돌리는거 공연장 난방 조절 의상같은 문제들이 꼭 첫콘은 말이 나오게 하는 것도 참 신기하다 싶어...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