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데이식스로 생을 마감하고 싶다는 말을 듣고 빙그레 웃음이 났어요. 도대체 내 일이, 함께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좋으면 서른 살이 되기도 전에 그런 극단적인 고백을 할까 싶었습니다.
진짜로 그래요. 지금이 너무 좋아요. 이 길이 아니었다면 다른 곳에서 다른 일을 하겠지만, 그땐 이렇게 좋지 않을 것 같아요. 부업 같은 느낌이겠죠. 이런 사람들을 만날 확률이 얼마나 되겠어요.
Q. 이런 사람들이라면.
우리 멤버들은 시간이 지날수록 가족 같아요. 끈끈한 유대감이 엄청나요. 서로를 세상 그 누구보다 잘 알아요. 같이 있으면서 뭔가를 함께하면 그 무엇도 무섭지 않아요. 무적같다고 할까요. 뭘 해도 할 수 있을 것처럼 든든하고 재미있고 믿음이 가거든요. 물론 일을 하다 보면 순간적인 스트레스는 있고, 예민해지거나 다툴 때도 있어요. 그런데 지킬 걸 지키면서 나아가요. 살다 보면 고꾸라질 수도 있겠지만, 형들과 함께라면 같이 망해도 나쁘지 않을 것 같거든요(웃음).
“형들과 함께라면 같이 망해도 나쁘지 않을것 같거든요.“
ㅠㅠㅠㅠㅠㅠㅜㅜㅜㅜㅜㅠㅠㅠㅜㅜㅜㅜㅜ
데이식스 영원히 행복해..ㅠㅠ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