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학교친구 회사동료랑은 다르게 뭔가 진짜 잘맞는 사람 찾기가 힘들더라구ㅋㅋㅋ
아마 덕질하는거 자체가 뭔가 일반적인 범주에서 벗어나서 좀 특별하잖아?
나의 애정도나 시간, 수고를 쏟는게 내 평소 다른 일상들이랑은....다르잖아 그만큼 예민하기도 하고ㅋㅋㅋ
그리고 덕질하다보면 사실 다 딥해지니까 어떤 부분 관련해서 자기 관점이 다 뚜렷하게 있고 막 그래서
그런게 조금씩 어긋나면 좀 마음적으로 힘들고 그런거같음.. 그냥 일반친구는 어떤 부분 안 맞아도 다른 부분 맞으면
신경안쓰고 잘 노는데 덕메는 하나하나가 다 크게 느껴지고 그런게 있는거같음..
은 그냥 내 덕메가 독방이라는 얘기를 길게 써봄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