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어썸 - 날씨구렸던야외페벌이었는데 데이식스때 되니까 시원해지고 천막걷음 야외스탠딩이라 분위기가 좋았는데 마지막베파때 불꽃을 개크게터트려줌 끝나고 웰쇼떼창하면서 퇴장하던게 마지막까지 행복했음
부산어썸 - 와 이 작은공연장에서 데이식스무대를?? 부산의 작은공연장에서 도란도란 즐기는 느낌이 너무 좋았음 페벌보단 콘서트 느낌이었지만 그래서 좋기도 했음
펜타포트 - 무대도 무대지만 스탠딩에서 같이 즐기는 락덕들의 반응을 보는 재미가 컸음 팬은 아니지만 잘즐기는 사람들 사이에서 보는게 신선했고 물대포가 좋았음(더운걸 제일 걱정했지만 생각보다 더운게 힘들지는 않았음)
그민페 - 가을밤야외페벌을 기대하고 간거였는데 그 기대를 충족시켜줌 역주행+대거유입 이후 첫 페벌이었는데 역시 그전 페벌에 비해 데이식스 체급이 더더더더커진걸 엄청 실감함 떼창이랑 응원법이 제일 재밌고 컸던 페벌
부산어썸 빼면 다 스탠딩에서 본 후기! 궁금한거 있으면 편하게 댓글달아줘 나 심심해
+대구어썸이 제일 좋았다는 하루들 많은데 나도 베파불꽃이랑 웰쇼떼창이 너무너무 좋은기억이지만 전체적인 페벌 만족도를 따졌을때 서재페랑 그민페가 제일 기억에 남고 좋았어
서재페는 올해 첫페벌이라 데이식스도 신나하는게 나도 느껴졌고 음향이 좋아서 전체적 공연 만족도가 컸고
그민페는 훨씬 많아진 페벌의 마데워치를 보고 데이식스가 감격(?)한게 느껴져서 좋았고 야외콘서트를 하면 이런느낌이겠다~를 느껴서 좋았어
제일 좋았던 순간을 뽑으라면 대구어썸 베파불꽃이지만
제일 좋았던 페벌을 뽑으라면 난 서재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