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들 앞에서는 그냥 대놓고 아기가 되는 거냐고...?
라고 썼지만
사실 윤도운은 모두에게 공평해 진짜 모두에게 똑같이 앙냥냥거리고 예쁜 표정 짓고 웃긴 멘트 날리고 귀 빨개질 뿐인데
형들이 본인들 스스로, 알아서 도운이막내귀여워라이팅을 당해주신 바람에...
물론!!!!!
형들에게 좀 더 치대고 붙는 강아지가 되는 도운이는 맞는데
도대체 형들은 도운이를 어릴 때부터도 아니고 대학 다니는 성인 윤도운으로 처음 봤으면서 어떻게 저렇게 귀여워하지?ㅋㅋㅋㅋ
도운이 서른 된 지금도 변함없이 시골인절미 예뻐하듯 복복복해줌
그리고 형들이 셀프도운귀여워라이팅당해주시는 동안
그런 형들에게 익숙해진 윤도운 제일 웃김ㅋ....
과거에 비해 응 내가 귀여운가보다~ 하는 애티튜드가 자연스러워진 우리 똔개
아 맞다
형들도 덩치가 좋아서 도운이가 몸 접고 들어가지 않아도 큰 품으로 안아줄 수 있잖아? 윤도운 제나이 잘 먹어가는 막내로 존재할 수 있는 건 형들 큰 품 영향 정말 크다고 생각해 ㅋㅋ
데이싱스야 디너쇼까지 가서도 서로 귀여워하는 모습 보여주라
맡겨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