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스퀘어 “10주년 기대해주세요” 데이식스, 말하는대로 이뤄낸 역대급 2024[뮤직와치]
2,057 16
2024.12.13 06:31
2,057 16

 

 

다음은 데이식스와의 일문일답 전문.

Q 음원 차트 1위 석권을 필두로 월드투어 성황, 첫 대상 수상, 고척돔 입성까지 데이식스의 2024년은 말하는 대로 실현된 한 해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여백 없이 쏟아부어 이뤄 낸 '역대급' 성과들에 대한 소감 부탁드립니다.

▲ 성진_ DAY6는 여태까지 그래왔듯이 저희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할 뿐입니다. 좋은 결과를 만들어 준 우리 마이데이들한테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고, 많은 분들의 관심과 사랑에 감사합니다.

▲ Young K_ 정말 꿈만 같은 해였던 것 같아요. 웃음과 감동의 눈물도 많았던 한 해였습니다. 뿌듯하기도 하면서 이것들을 가능케 한 마이데이, 멤버들, 주변의 모든 사람들을 향한 감사함도 넘쳤어요. 그리고 앞으로의 날들도 더 기대되는 것 같습니다.

 

▲ 원필_ 가장 먼저 우리 마이데이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어요. DAY6의 컴백을 누구보다 기다려준 분들이에요. 올 한 해 이러한 성과들을 이뤄낼 수 있었던 건 마이데이 덕분입니다. 그리고 항상 응원해 주시는 박진영 PD님을 비롯한 JYP엔터테인먼트와 STUDIO J(스튜디오 제이) 식구들, 지상이 형(JYP 퍼블리싱 소속 홍지상 프로듀서), 또 DAY6를 위해서 힘써주시는 모든 스태프분들에게도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 도운_ 우리 DAY6 멤버 형들과 마이데이 너무 고생 많았고, 많은 사랑 주시는 분들께도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제 자리에서 잘 서포트 할 수 있도록 해 나가겠습니다.

 

Q '돌다리를 건너고 있다'라는 지난 3월 웹 예능 '조목밤'에서의 말처럼 데이식스의 위상은 여백기 종료 후 현저하게 달라졌는데요. 강을 건너 마주한 풍경은 상상해 왔던 것과 비슷한지, 만족스러운 모양인지 궁금합니다. '늙지 않는 음악'이라는 방향성은 변하지 않았을 것 같지만 한층 많은 이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게 된 후 '감사하며 살자'라는 리더 성진 씨의 한마디 외에도 멤버들끼리 혹은 스스로 되새기거나 다짐한 부분이 있을까요.

▲ 성진_ 언젠가는 이뤄지기를 목표하긴 했지만 현재로서는 과분한 사랑을 받고 있다 생각합니다. 현 상황이 'DAY6 음악' 자체에 큰 영향을 주진 않을 것 같아요. 더 좋은 음악을 만들고 표현하고 싶다는 욕심이 더 커진 것 같고요. 지나치던 작은 디테일들을 조금씩 더 챙기고자 합니다.

▲ Young K_ 늙지 않는 음악과 함께 좋은 음악을 하자는 다짐은 변치 않는 것 같습니다. 강을 건너 마주한 풍경이라기엔 아직 건너는 중인 것 같아요. 아직 만족하지 못한다는 이야기는 아니고 건너야 할 돌다리가 더 남은 느낌입니다. 다만 건너다보니 더 익숙해지는 것 같고, 더 기분 좋게 가벼운 발걸음으로 미소 지으며 건널 수 있는 것 같아요.

 

▲ 원필_ 변함없는 것 같아요. 지금까지 해 왔던 것처럼 무던하게 활동하고 싶어요.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앞으로도 좋은 음악으로 보답해 드리고 싶습니다.

▲ 도운_ 늘 하는 이야기지만 지금처럼만! 더도 말고 덜도 말고 즐겁게 음악 하면서 배우며 살겠습니다.

Q 올해 실내체육관부터 인스파이어 아레나, 고척돔까지 단독 공연 규모를 키워 왔는데요. 멤버들에게는 관객 수 증가, 자체 신기록 경신, K팝 밴드 최초 입성 등 수치적 성과 이상의 의미가 있었을 것 같습니다. 차후 더 큰 공연장 입성을 기대해도 좋을지 궁금합니다.

▲ 성진_ 수치적 성과에는 사실 크게 중점을 두지 않지만, 저희가 가는 길이 나쁘진 않았다는 약간의 위안은 얻는 것 같습니다. 공연장 규모보단 공연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할 생각입니다.

 

▲ Young K_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더 많은 분들께서 DAY6 공연에 오고 싶어 하신다는 사실을 감사함과 함께 체감하게 되었고, 그래서 더 많은 분들을 모시기 위해 계획하고 있습니다. 계속해서 기대해 주시고 사랑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원필_ 무대에서 항상 가장 먼저 느끼는 건 '감사함'이에요. 저희 음악을 듣고 공연장까지 찾아오는 게 쉽지 않은 거잖아요. 앞으로도 멋진 공연으로 보답해 드리고 싶습니다.

▲ 도운_ 지금도 너무 과분하지만 지금 당장 주어지는 것부터 성실하게 잘 소화해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Q 데이식스를 발견해 준 사람들이 한결 많아진 시점에 데뷔 10주년을 맞이하게 되어 뜻깊을 것 같습니다. 2025년 어떤 활동 계획을 세워 두었는지, 팬들과 함께 어떤 페이지들을 써 내려가고 싶은지 궁금합니다.

▲ 성진_ 여느 때와 다름없이 눈 감았다 뜨면 한 해가 지나가 있지 않을까 합니다. 여러 활동을 준비하고 있으니 기대해 주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2025년에는 보다 더 건강하고 행복한 한 해가 되길 바랍니다.

▲ Young K_ 당연하게 들릴 수도 있지만 공연들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10주년을 어떻게 하면 마이데이와 멤버들이 다 같이 기쁘게 축하할 수 있을까 회의하고 있고, 곡도 쓰고 있습니다.

▲ 원필_ 2025년은 DAY6의 10주년이에요. 저희가 기대하고 있는 것들이 있는데 마이데이분들도 같이 기대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도운_ 마이데이와 DAY6가 함께 완성하는 곡을 언젠가는 만들어 보고 싶습니다.

 

기사원문 출처

https://m.entertain.naver.com/now/article/609/0000931716

 

기사가 길어서 인터뷰 일문일답만 퍼왔고 기사 원문도 링크 들어가서 읽어보면 좋다!ㅎㅎ

목록 스크랩 (0)
댓글 1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토브X더쿠] TOB 부스팅 클렌징 밤+슈퍼 샤이닝 마스크 50명 체험 이벤트 173 03.04 13,525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121,857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5,649,01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070,76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7,867,490
공지 알림/결과 ஐ°:。*̩̩̥˚̩̥̩*̩̩͙.•˖영원을 노래하는 청춘의 한페이지˖•. ·͙*̩̩͙˚̩̥̩*̩̩。:°ஐ 6 24.04.24 76,296
공지 알림/결과 마이데이 대단한사람이자나 🐻🦊🐰🐶🍀 데방 인구조사 해보자 🍀🐶🐰🦊🐻 856 24.04.18 85,728
공지 알림/결과 🍀🌸 𝐅𝐎𝐔𝐑𝐄𝐕𝐄𝐑 ❤️ 데이식스의 𝟮𝟬𝟮𝟱년 𝟯월 🌸🍀 (2월 임시공사 중...) 68 24.01.14 147,871
모든 공지 확인하기()
16899 잡담 와...영현이 고화질 뜬거봐 13 01:24 591
16898 잡담 🐰고기파야 11 01:24 471
16897 잡담 너네 원필이랑 샵샵먹으러 갔는데 원필이가 고기만 쏙쏙 건져서 먹으면 용서 가능? 21 01:21 561
16896 잡담 헐 이사진 모야 14 01:10 721
16895 잡담 필이 진짜 신기한 점 순간순간의 감정에 엄청 솔직하고 충실한거 12 01:08 552
16894 잡담 하 그니까 지금 원필이는 이 무드였는데 11 00:48 669
16893 잡담 궁금해서 보는데 첫 장면부터 고기랑 밥 한바가지 드시네 12 00:41 505
16892 잡담 필버 처음부터 한덬들 1400일이네 15 00:35 488
16891 잡담 샵샵 많이 쓰지않아? 14 00:30 385
16890 잡담 얘두라 힐계고... 11 00:14 635
16889 잡담 필아 12 00:12 624
16888 잡담 타이밍 좀 그런데… 광주말야 17 03.04 546
16887 잡담 영현이 그레이티스트 500만 넘었어! 15 03.04 332
16886 잡담 나비컨페티 위치 대박ㅋㅋㅋㅋㅋㅋ 11 03.04 911
16885 잡담 ㅂㄷㅅ 이런거 물어봐도될까? 덬들은 콘서트가서 영상이나 사진 거의 안남겨?? 26 03.04 623
16884 잡담 영현이 이번 브이로그 왜케 웃기지ㅋㅋㅋㅋㅋㅋ 11 03.04 581
16883 잡담 어제 영현이 진짜 이뻤구나 13 03.04 567
16882 잡담 덬들 티켓 고를수있다면 첫콘파vs막콘파 어느쪽인지 물어보고싶어!!!!! 22 03.04 358
16881 잡담 나도 광주 첫콘 3층이어도 괜찮은 하루 12 03.04 530
16880 잡담 인이어 빼고 휀걸 목소리 듣는 여늠이🥹🥹 14 03.04 5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