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탠딩이었는데 본인확인 후에도 끊어서 입장시키잖아
내 앞줄에서 끊겼는데 시큐분이 앞에 계신 마데한테 영케이 어쩌고 영케이 이러시는거 같더라구
그리구 어떤 시큐분은 입장시키라하고 어떤분은 아직 기다리라하고?
뭐지 싶었는데 갑자기 영현이가 빼꼼 보더니 우리 앞으로 슝 지나가는거예요..
순간이긴 했지만 영현이도 약간 눈 땡글 내 앞줄과 옆에 있던 네다섯명의 마데들은 순간 얼음🥶
앞에 계신 분께는 영케이 지나갈건데 소리지르지 말아주시라고 한거였데
마데분도 듣고 응? 뭐라고요? 하며 벙쪄있다가 정신차리니 영현이가 지나가더라며 꿈인가요 하시던ㅋ
잠깐이었지만 공연 전에 이렇게 마주치다니 완전 럭키마데 잖아 이러면서 넘 즐거웠당
영현이가 생각보다 너무 귀엽고 얼굴이 쪼꼬만한 온미남이었어 (난 냉미남이라 생각했거등)
암튼 예비마데 단콘은 처음이었는데 즐거운 추억이 생겨서 행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