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내 좌석에 앉아 있었는데 4층이여도 나름 시야 만족하면서 앉아 있었거든?
근데 어제 옆에 분이 지인이랑 앉고 싶었나봐 그래서 나보고
좌석을 바꿔 줄 수 있냐고 하길래 나는 그냥 내 자리 앉겠다고 몇번 거절 했었거든
근데 4~5번 계속 5분마다 한번씩 여기보다 앞좌석인데 어떻게 안되겠냐고 부탁드린다고 해서
그냥 알겠다고 하고 바꿔줬거든
근데 시제석이였어...
다시 바꾸자니 시작하기 5분전이기도 하고.. 원래 좌석이 멀기도 해서 그냥 봤는데
거의 서서 보기는 했지만 그래도 앉아서 봤던 부분들은 앞에 유리막 때문에 시야 가려서
좀 속상했음..ㅠㅠㅠㅠ 어디 풀데없어서 여기다가 끄적거려봐..ㅠㅠㅠㅠㅠㅠ
그래서 앞으로는 절대 안 바꿔준다 다짐했음..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