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덬인데 데식은 아무노래나 골라잡아도 다 좋다는 말 첨엔 못믿고 유명곡들만 골라서 들었거든
더 들을거 없나 어슬렁거리다가 하나둘 플리에 추가하고
입덕 땅땅하자마자 앨범나오길래 냅다 사서 전곡 플레이했는데 진짜였음;
ㅁㅊ 다좋잖아???????
그뒤로는 예전 곡들 제목 땡기는거, 셋리 위주로 골라잡아 익히는 중인데
다 너무너무 좋아서 충격먹었어 특히 수록곡들 심장 갈기갈기 찢는거 너무 많아
진짜 전부 명. 반😳
이제 추천곡 찾아서 안떠돌잖아 ㄹㅇ 다좋거든 다..
멜로디랑 가사의 감성이 그냥 도라방스라 밤마다 과오와서 몸서리침
없던 추억도 만들어주는 이 감성은 도대체 어디서 나오는걸까 진심 독보적이야
솔직히 노래들으면서 여러번 눈물흘려써 ㅠㅠ
더 신기한거 나 노래 잘 질려하는 편인데 데식 노래는 어째 들을수록 더 사람 미치게해
비싼 헤드셋까지 질러가지고 연휴 내내 밥먹고 노래만 들었는데 아직 들을거 많아서 행복해 😭😭😭
고척 가서 부를라면 더 열심히 들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