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중간에 돌 때 도운이가 이거 오르골 웰쇼네? 하니까 하루들이 불러줘서 그 오르골 반주같은거에 예쁜 하루들 목소리가 들리는게 너무 예쁘다고 생각하면서 불렀는데 데식이들도 같은 마음을 느낀거 같아서 너무 좋았어
그리고 하루들 다 너무너무 공연매너도 좋았고 첫콘때도 중콘때도 멤버들 지나갈 때 무리한 터치나 그런거 없어보여서 너무 좋았어
어 또 그리구 다들 말 안걸면 좀 찹다 싶은데 말 거는순간 ^^💕표정으로 대답해주는게 너무너무너무 귀여웠어 이건 첫 중 모든 하루들이 다 그렇더라 너무 좋았어!
음 그리고 작은 공연장부터 꾸준히 지켜보고 이러던 사람이라 이런 큰 공연장에 와서 이렇게 노래 하는거 보니깐 더 감회가 새롭고 유명해지고 알려지고 데식이들이 세상에 보여진게 너무너무너~~~무 좋아 물론 내 자리 없다고 울긴 하겠지만ㅋㅋ 그래도 데식이들이 소원하던게 하나하나 이뤄지는 거 같아서 너무 좋았어 내 자리보다 데식이들 인기 많은게 난 진짜 너무좋고 그래 여튼.. 말이 길어지네
그리고 하루들 슛미ㅋㅋㅋㅋ한맺힌거처럼이거 떼창 엄청 크더라 진짜ㅋㅋㅋㅋ첫콘 중콘 다 슛미 떼창에 내심 놀랐어ㅋㅋㅋㅋ다들 누구 쏘고싶나...? 생각했어ㅋㅋㅋㅋ귀여워 다들
음 데식이들도 점점 더 시간이 지날수록 편해보이고 우리를 믿는게 보이고 마데들을 믿을구석! 이런 모습을 보여줘도 괜찮아! 이러는 거 같아서 너무 감동이야 데식이들이랑 같이 나이를 먹어가서 너무 좋아
사실 독방에는 잘 글을 안쓰고.. 커뮤도 슨스도 다 눈팅용이라 글 이렇게 길게 쓰는게 처음인데 오늘은 정말 하루들이 너무너무 이뻐보이고 좋았어서 꼭 남기고 싶었어 그리고 우리 정말 오래보면 좋겠어 너무너무 좋았어 데이식스 팬이 되고 데식이들 만난것도 하루들 만난 것도 너무 좋아
정말 너무너무 다들 좋은 사람들인거같구 좋은 사람이 되고싶어하는 거 같아서 좋아 우리 진짜 잘살아보자! 너무 벅차서 혼자서 셔틀 타서 쓰는데 정말 어휴... 나 첫콘도 오늘도 보다가 울고 왔잖아... 여튼 응... 우리.. 오래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