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어났더니 두 다리에 감각이 없지만 곱씹어도 너무 행복했어ㅜㅜ
난 이번 공연 내내 폰 한번도 안 꺼내고사진, 동영상 촬영 아무것도 안하고 정말 오롯이 내 눈에만 담았는데
진짜..진짜 너무 좋았어 데식 얼굴 정말 가까이서 원없이 보고옴!
주변 마데들 질서 잘 지켜서 진짜 쾌적하게 봤고ㅜㅜ
스탠딩 대기 할 때 바지며 운동화, 머리, 가방 다 젖어서 진짜 힘들었고
셔틀 탈 때도 진짜 재난영화 한 편 찍었는데 사랑이 다 이겼다
공연 자체도 너무 훌륭했던건 말해 뭐해ㅠ
어제의 부족했던 부분은 중콘 막콘 때 조금이라도 개선되길 바라며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