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로 이 팬미팅 풀영상은 브이앱에서 팔았는데 서비스가 종료돼서 공식으로는 사질 못해...아쉽
(여기서부터 청음회 후기임 멘트 정확하지 않을수있음 들어가기 전에 서약서 써서 이제 기억에 의존중)
오늘 뮤비 촬영 이야기 나올때도
무박3일(?)로 뮤비를 찍었다는데
마데들이 녹아내려요 뮤비 본 반응이 너~무 좋으니까 이제 도운이가 아 한번 더 할수있다고 이런식으로 재밌게 말했거든 ㅋㅋㅋㅋ
근데 그거 듣고 데장이 해보시든가 이렇게 장난걸고 ㅋㅋㅋㅋ
암튼 청음회에서 마데 반응이 진~짜 좋아서 다들 같이 좋아했다는 이야기
나도 마스크 쓰고 리액션 열심히 했어
우리가 음악이랑 처음만나는 소중한순간을 데식이랑 함께 할 수 있다니 너무 행복하고 벅차더라
더해서 데이식스가 음악적으로 새로운 모습을 보여줘서 짜릿했고 음악을 잘 알진 못하지만 원필이가 무슨 곡 장르가 4글자로 @@@@이라고 했는데 우리 모를까봐 덧붙여서 설명해주는것도 좋았고
(이 곡 뭐였는지 기억나는사람??)
또 무슨 곡에서는 도운이가 드럼비트 이야기하다가 또 전문용어가 나왔거든 근데 영현이가 이제 도운이한테 그거를 마이데이가 모르니까 한번 여기서 직접 해보세요(?)했더니 입으로 연주했어 ㅋㅋㅋ 그러고 나서는 도운이가 "아 나 이러니까 뭐 된것같아 아닌데~" 이러면서 또 부끄러워하고 ㅋㅋㅋㅋ 그걸 보면서 데이식스 마이데이 모두가 도운이를 귀여워해
근데 뮤비 영화관에서 큰화면으로 다같이 처음 보니 진짜 좋더라...?
팝콘도 먹고 에이드도 먹고 진짜 편하게 놀러온 느낌이지만 이제 마음은 설레고 왠지모르게 비장했더라는ㅋㅋㅋㅋㅋ 그리고 음악 진짜 좋았어 진짜진짜 큰거옴 데박임 진짜 호들갑 떠는 타입 아니라서 기대 내려놓으려고 애썼는데 들어가서 노래에 집중하고 싶어서 유심히 들었어~ 가사도 좋고 사운드도 띵띵거리는 귀여운소리 들어가는게 새로워서 좋았어!!
언젠가 데이식스 해외투어갔을때 우리나라에서 콘서트 상영회 이런것도 해줄날을 꿈꿔본다.
오늘치 후기 끝! 나중에 생각나는대로 더 적으러 올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