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원필 님 안에는 아직 발견 되지 않은 미지의 세계가 있는 것 같아요.
A : "저도 아직 저를 잘 모르겠어요.
아주 다양한 감정이 제 안에 있거든요. 이게 뮤지션으로서 장점이자 단점이에요.
노래할 때 표현할 수 있는 감정이 많다는 점에서는 장점이지만, 그 감정을 자유자재로 컨트롤하기 어렵다는 건 단점이에요. 감정의 기복이 큰 편이거든요."
와 진짜 이거 너무 맞는거같아.....
내가 느끼는게 항상 원필이는 진짜 다양한 감정의 소용돌이 속에 있다고 느껴졌거든 ㅋㅋ
인사이드아웃으로 비유하자면 기본 감정들이 다섯가지인데 원필이는 그게 한 스무가지정도가 계속 메가폰을 잡는 듯한 느낌인거야 ㅋㅋ
그래서 오래 덕질한 팬들도 아직도 원필이를 잘모르겠다라고 하눈 느낌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