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향에 안 맞아서 에 무슨 버블 그런 건 안해
그러다가 하도 예쁜 말을 무더기로 해준다길래
그럼 힐링하는 맘으로 해주는 말 듣기나 할까 하고 구독한 건데....
필이가 보내는 버블 보고 있으면
아 마데들이 예쁜 말 잔뜩 해주겠지만
나 하나 더 추가돼서 예쁜 말+1이 됐음 조케따..
가수가 보는 버블화면 오픈채팅창 같다며 겁나 빨리 올라갈 텐데
나 하나 보내는 거 보기나 하겠어가 아니라
필이 예쁜 말 칭찬 사랑 하나라도 더 들어라 하는 맘
얘한테 사랑만 받는 게 아니라 나도 뭐라도 줘야 된다
그런 맘으로 나도 버블을 보내고 이따..ㅋㅋㅋㅋㅋㅋ
나는 T같단 소리듣는 F야....
벅차는 맘을 마데 말곤 누구도 절대 이해 못 할 거라 한 번 속풀이하고 가
주절주절 글이 너무 길지.... 고해성사 같은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