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날 그냥 노래나 듣자 하고 틀어놨는데 데이식스가 나오더라고..? 멤버 누구 있는지도 잘 모르고 예뻤어랑 한페될만 알고 있었는데 무대 보니까 다 잘생겼고.. 한페될 들으니까 너무 작년 한 해가 잘 마무리된 것 같은 기분이 드는거야 ㅋㅋㅋㅋㅋㅋ
그날밤부터 열음 예뻤어를 시작으로 데식이들이 내 유툽을 점령하고.. 마침 4기 오픈됐다길래 가입하고.. 이번에 콘서트도 가고.. 하루종일 애들만 생각하는.. 이러케 됐다
지금 내 일상에는 데이식스가 가득해서 진짜 그날 안 봤으면 지난 몇 개월을 어떻게 보냈을지 상상도 안 가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