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데이식스(DAY6) 멤버 영케이(Young K)와 원필, 도운이 데뷔 7주년을 앞두고 감미로운 노래를 선물했다.

'The moment that we started a band/Was the best thing that ever happened/And I wish that we could do it again/It was the best thing that ever happened to me'(우리가 밴드를 시작했던 순간은 내 인생 최고의 순간이었어. 그리고 난 우리가 다시 밴드를 할 수 있길 바라/그건 내 인생 최고의 순간이었으니까) 등 가사는 2015년 9월 7일 JYP엔터테인먼트 소속 밴드로 가요계 데뷔한 이래 'K팝 대표 밴드'로 부단히 성장한 데이식스의 출발점을 되새기게 하고, 눈부신 미래 또한 기대하게 한다.

군백기(군대+공백기)에도 음악, 그리고 자신의 음악 인생을 지지해 주는 팬 마이데이(MY DAY)들에 대한 영케이의 사랑은 멈추지 않고 있다. 지난해 10월 아이돌 가수 최초 카투사로 입대한 영케이는 입대 나흘 전까지 미리 촬영해 둔 총 12개의 커버 영상을 올 1월부터 12월까지 매달 3일 공개하고 있다. 'Guys' 커버의 경우 지난해 DAY6 (Even of Day) 자체 리얼리티 제작 차 멤버들과 한 자리에 모였을 때 촬영했다.

앞서 영케이와 원필, 도운은 유닛 DAY6 (Even of Day)(데이식스 (이븐 오브 데이)) 결성 2주년이었던 8월 31일 신곡 '해변의 달링'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영케이가 팬들을 위해 입대 전 단독 작사, 원필·홍지상과 공동 작곡해 둔 세레나데다.

데이식스 데뷔 7주년 당일에는 생방송으로 팬들을 찾아간다. 영케이와 원필, 도운은 9월 7일 오전 11시부터 낮 12시까지 국방FM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되는 '이미엽의 랄라 라디오'에 게스트로 출연한다. 데뷔 7주년을 맞이한 세 사람의 소감은 물론 군 생활 비화도 들을 수 있을 전망이다.

도운은 1월 육군 현역으로 입대, 육군군악의장대대 소속 일병으로 복무 중이다. 원필은 3월 아이돌 가수 최초 해군이 돼 해군7기동전단 소양함 소속 일병으로서 군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육군 현역 복무 막바지에 다다른 팀의 리더 성진은 9월 7일 당일 만기 전역한다. 데이식스 데뷔 7주년을 기념해 서울 강남구 모처에서 진행되는 'MEET&GREET EVENT'(밋 앤 그릿 이벤트)에 참석한다.

https://v.daum.net/v/20220903183059962

데이식스 넘 좋아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