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단>
별다른 일 없이 평범했던 날....
천사덬이 나눔한다는 소식듣고 헐레벌떡 뛰어가 댓글을 남김.
그렇지만 그날 밤 레이크 어쩌구 때문에 까맣게 잊어버림...

<전개>
다음날 아침...
https://img.theqoo.net/oEoKV
https://img.theqoo.net/ElKJZ
(출처- 트위터RGB님)
바로 울면서 글올렸고... 원글에 들어가 댓도 남김

<절정>
레알 한 시간에 한번 들어갔고... 천사덬이 돌아왔다는 또다른 천사덬의 글에 호다닥 돌아가 메일주소를 남기는데 성공!!! 메일도 받음 ♥︎
https://img.theqoo.net/rOmFp
내가 바로 그 12덬이다ㅏㅏㅏㅏㅏ 하하하하하하하하

<결말>
오늘 아침 집에서 나와 우편을 확인하는데 “윤도운”한테 온 편지가 뙇!!! (사실 어제부터 우편함 확인한 건 비밀...) 기쁨을 주체하지 못하고 길 걸어가면서 뜯뜯. 근데!!! 나눔덬이 보내주기로 했던 도운이만 나오는게 아닌거야!!?!!! 그래서 길가다 서서 하나 빼내고 두개 빼내고.... 그렇게 몇번 반복...
일단 나눔덬 내 사랑부터 받자. ◟( ˘ ³˘)◞ ♡
아래 사진은 길 가다 서서 찍은거라 저거밖에 못 찍었구. 똥손이고 팔이 짧아(...) 푸른 하늘과 찰떡인 도운이를 아름답게 못 담았어ㅠㅠ 속상하다 진짜ㅠㅠㅠㅠ 실물 존예ㅠㅠㅠㅠ
https://img.theqoo.net/pFZbC
오른쪽 시커먼건 손 색칠한거....방해될까봐 색칠했는데 더 거슬리는 것 같기도....
나눔받기로 한 다른 덬들을 위해 다른거 뭐 있는지 ㅅㅍ 안하겠음ㅋㅋㅋㅋㅋ두근두근해라♥︎

나눔덬 다음날에 친히 데식방에 컴백해줘서 고마워. 타덬이 익명의 데식덬 대신 나눔해준걸로 아는데 너어는 진짜 천사다.... 갬동
진짜 사는동안 많이 벌고 본진 컴백하고 콘하면 포도알만 구경해라.
재미있게 후기 쓰고 싶었는데 다시 읽어보니 노잼이네...
여튼 나는 천사덬 덕분에 오늘 아침부터 행복했엉. 나눔덬도, 이 글을 읽는 다른 덬도 오늘 하루 행복하게 보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