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잡담 데이식스는 왜 '지하철 광고'로 컴백을 알릴까?
563 10
2020.04.22 19:04
563 10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밴드 데이식스가 이번에도 지하철 광고로 컴백을 알렸다. 지난 20일 서울 지하철역 일대에는 '사랑은 왜 한 쪽으로 기울어질까?'라는 메시지와 함께 5월 11일 데이식스의 신보 발표 및 컴백 소식이 담긴 광고가 걸렸다.

JYP엔터테인먼트는 지난해 10월 정규 3집 '더 북 오브 어스: 엔트로피' 발매 소식을 알릴 때도 지하철 광고를 이용해 홍보했다. 그렇다면 왜 데이식스는 지하철 광고로 컴백을 알릴까? JYP엔터테인먼트 관계자에게 직접 물었다.

데이식스 측 관계자는 21일 조이뉴스24에 "지난 앨범 당시엔 별도의 텍스트 없이 데이식스의 로고만 새겨 유동인구가 많은 지하철 역에서 광고를 진행했다. '데이식스를 아는 사람'과 '데이식스를 모르는 사람'으로 크게 두 타깃을 설정했고, 데이식스 로고를 아는 사람들에게는 기대감을, 데이식스를 모르는 사람에게는 궁금증을 유발시켰다"고 지하철 광고 홍보를 진행한 배경을 밝혔다.

이후 소속사는 지하철 광고의 효과를 살피기 위해 내부 모니터를 진행했고, 반응이 좋아서 이번에도 지하철 광고를 통한 컴백 발표를 진행했다고. 관계자는 "다만 이번에는 지난 앨범과 다르게 데이식스의 컴백 메시지를 좀 더 강렬하고 명확하게 전달하려 했다"고 설명했다.


아이돌 그룹 및 밴드들이 컴백을 앞두고 다양한 티징 및 콘텐츠 발표를 이어가는 가운데, 데이식스의 지하철 광고 홍보는 분명 기존의 흐름과는 차별점을 가진다. 엄밀히 말하면 요즘은 잘 진행되지 않는 홍보 방식이기도 하다.

이에 관계자는 "지하철 광고를 접한 이들에게 '데이식스는 왜 지하철 광고를 진행할까?'라는 의문을 들게 하면서, 팀을 한 번 더 생각하게 만드는 방식"이라 덧붙였다.

좋은 음악만으로 데뷔 이후 탄탄히 팬덤을 쌓아온 데이식스다. 단순히 팬덤 뿐만 아니라 데이식스의 노래를 사랑하는 넓은 층의 리스너들도 생겨나고 있다. 팬덤과 대중 모두 잡아나가는 데이식스에게 지하철 광고는 더 많은 이들에게 그들의 음악과 이름을 알릴 수 있는 아날로그 적이면서 특별한 홍보 방식으로 자리매김했다.

한편 데이식스의 신보는 5월 11일 신보를 발표하며 컴백한다.

조이뉴스24 정지원기자 jeewonjeong@joynews24.com



고냥 틧터에서 보고 가져와봐썽
목록 스크랩 (0)
댓글 1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닥터웰메이드원X더쿠💙] 2025년 새해엔 좁쌀 부숴야지?🫠 좁쌀피지 순삭패치와 함께하는 새해 피부 다짐 이벤트! 125 00:06 8,114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21,752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4,594,30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205,67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721,056
공지 알림/결과 ஐ°:。*̩̩̥˚̩̥̩*̩̩͙.•˖영원을 노래하는 청춘의 한페이지˖•. ·͙*̩̩͙˚̩̥̩*̩̩。:°ஐ 6 24.04.24 63,652
공지 알림/결과 🥇제가 대상가수 팬으로 보이세요?🥇 🐻🦊🐰🐶🍀 데방 인구조사 해보자 🍀🐶🐰🦊🐻 829 24.04.18 73,807
공지 알림/결과 🍀올해도 열심히 달릴 예정인 데이식스의 𝟮𝟬𝟮𝟱년 𝟭월🍀 64 24.01.14 122,336
모든 공지 확인하기()
13691 잡담 다 원필이한테 기대면 원필이는 누구한테 기대지? 14 14:46 698
13690 잡담 불출버블에 도운 검색했다가 지금 구막현막 사랑 개낌상태 16 14:14 805
13689 잡담 어제 원필이가 도운이한테 한 덕담 나만 이제 들었어?ㅠㅠ 19 13:32 1,065
13688 잡담 열대과일 박성진 잠깐 느껴보기 26 13:13 1,233
13687 잡담 도운이 어제 소감 계속 생각나구.... 14 10:35 1,466
13686 잡담 서로에게 덕담하는거 몽글몽글해 14 09:34 1,681
13685 잡담 형이 반드시 뒤돌아 봐줄 거라는 확신 14 01:06 2,080
13684 잡담 영현이랑 케둥이 되게 찰깨빵 같다 13 00:36 1,241
13683 잡담 동굴저음으로 전화받다가 막내 목소리에 스윗해지는 고양이를 난 참 좋아한다 20 00:24 1,850
13682 잡담 아니 원필이 아리짤 탄생과정을 드디어 알게됨ㅋㅋㅋㅋㅋㅋㅋ 18 00:21 2,047
13681 잡담 딩고 킬링보이스 영케이가 너무 좋다.... 12 00:21 706
13680 잡담 왜 팬들이 영현이 핑킹가위 앞머리 좋아하는지 알겠어 15 00:20 1,758
13679 잡담 원필이 이거 지하철좀 타본 남자같아서 호감. 11 01.04 2,156
13678 잡담 아 강영현 팬들한테 안녕하트안녕볼하트안녕둠칫둠칫하다가 14 01.04 1,566
13677 잡담 이쯤되면 둘이 속닥즈 아니냐고 18 01.04 1,800
13676 잡담 ( ⸝⸝⸝ᓀ .̫ᓂ⸝⸝⸝ ) < 이거 영현이 표정이야? 16 01.04 1,196
13675 잡담 하.. 결혼하고싶다 12 01.04 1,797
13674 잡담 도운이 병지온다.. 12 01.04 1,537
13673 잡담 렌즈 하니까 갑자기 영현이 드림렌즈 생각나 11 01.04 709
13672 잡담 렌즈 진짜 좋은거구나... 17 01.04 1,3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