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림만 해서 재미 없다는 의견 많길래 그랬나? 해서 복기해봄
히든백수저 - 장어 조림
이건 확실히 조림임
1:1 흑백대전 - 대파 계란찜
대파 졸이는 과정이 있긴한데 이 때는 대파 굽고찌고튀기고끓이고 대파로 할 수 있는 거 다 했고 완성 디시는 말 그대로 찜임
팀전 1차전
튀김 담당
페어전
조림의 형태라고는 했는데 떡발에 노른자 묻혀서 국물에 살짝 익히는 거라 통상적으로 알고 있는 조림은 아님 식상하다고 받아들일 범주는 아닌듯
그 외에 뇨키나 전복 등은 조림이라고 받아들일만한 조리 과정이 안 보임
사생대전
꽃게, 전복은 쪄서 게장 소스 묻혔고
감자 만쥬에는 조린 아귀를 넣어서 쪄서 만들었는데 속재료 중 하나를 소스에 졸이는 걸로 조림 요리라고 하긴 어렵지 않나...
다 나열해보면 사실상 정확히 조림이라고 부를만한게 처음에 한 거 밖에 없음
그냥 조림의 이미지가 강해서 입에서 조린다는 표현이 나오면 그게 강하게 남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