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알은 아니라 파인다이닝은 뭐다!! 하고 딱 정의하는건 조심스럽지만 어쨌든 파인 다이닝의 본질은 소수의 손님에게 높은 품질의 미식경험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레스토랑이라고 생각하는데 이건 어디까지나 파인 다이닝 개업하는 분들의 목표일 뿐인거고 실제로 구현이 됐는지는 다른 문제라고 봐서... 솔직히 갠적으로 나에겐 높은 객단가만 청구되었고 높은 품질의 경험과 서비스는 없구나🥹라고 느낀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도 많아서 ㅠㅠㅋㅋㅋ
파인다이닝이라는거 자체가 뭔가를 보장하는..? 그런건 아니고 걍 레스토랑의 한 종류라고 받아들이게 되긴 했음 나는..
뭐 예를들어서 어떤 대중음식점이 있다고 쳤을때, 뷰 좋은 저수지에 있고 믹스커피 자판기있고 회전율빠르고 대중적인 메뉴고 등등 대중음식점의 모든 요소를 갖추고 있다고해서 거기가 반드시 대중적으로 인기있을거란 보장은 없잖아 맛도 없고 그냥 순 자리빨이구만 생각하게 만드는 식당도 많으니까...ㅇㅇ
난 걍 딱 그 정도라고 느껴지긴 했어 ㅠㅠㅋㅋㅋㅋ
아 근데 물론 지금 흑백 나오는 파다 셰프님들을 두고 말하는 건 아님!!
글들 쭉 보다가 파인다이닝 자체만으로 뭔가 보장되었기 때문에 얻을 수 있는 호칭이고, 속할 수 있는 클래스인 건 아니라고 생각했을뿐...!! 어느 분야든 구현의도와 구현 결과물은 다른 법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