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에 맛피자는 그냥 쓰고 싶었어)
거기서 캐릭터들 다시 보는데
홍소육 팀 플레이 엉망이어도 맛있게 나온거랑
육전을 만들기위해 팀원들 다 트리플스타 리드 하에 똘똘 뭉쳐서 만들어낸거
2라가 진짜 레전드였어
진짜 몇번재탕해도 개존잼
최현석 셰프가 딱딱 정해주면서 명장들 시키는대로 움직이는거
그와중에 요리는 혼자만 하고 싶어하던 에드워드리 젠틀하게 아이디어내는거
루주라 남편(aka 맛피자) 은 제일 막내면서 자기가 잘할거 자신 있으니까 재료 막 가져가도 제일 안 흔들리고ㅋㅋㅋㅋ 돌맹이같은 10개 가리비 최셰프한테 허허 거리면서 그냥 받아오고ㅋㅋㅋㅋ 걍 사람이 넘 흥미로움
리조또 기승전결이 미침 윤남노 돌아이 빌드업이 미침....
그때 당시에는 맛피아보고 아 불안하게 왜저래 했는데
이제는 앎..
그는 당연하게 그게 되는 사람이었음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