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백때는 걍 자신감 있고 정통 이탈리안 자부심 있는 젊은 요리사<이정도였는데
흑백 끝나고 아침에 일어나서 모든 커뮤에 자기이름 검색해보는 사람, 포켓몬덕후, 루주라남편, 과거 소녀시대 코어팬, 한화 20년팬 등등 각종 덕질이력 보유자에 흑백 우승하려고 피지컬100 20번 돌려본 극한의 계략형, 냉부나와서도 끊임없이 메타를 바꾸며(초기 최현석 제자, 실비아->중기 반느좋->최근 막내라인 비상벨 말 두번반복 자기최면가)방송각 잡는 사람, 침착맨 방송 보고 추가된 사주과몰입(new)
그냥 이력만 봐도 고작 95년생이 어떻게 저렇게 인생을 알차게 살았지? 싶은데 그와중에 덕질도 열심히 했고 다른 분야도 너무 잘알이라 신기함
타고난 오타쿠인데 거기에 극한의 계획형과 야망이 추가된 보기 드문 유형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