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이었고, 사이드잡으로 식당하다가(이거부터가존나 범상치않음) 식당 운영 안정권 되니까 전업으로 바베큐가게 하면서 확장이전하고...
요리업계에 있던 것도 아니고 시작부터 오너셰프였으니까 뭔가 약간 고기만 잘하시고 갠플에 강점이 있지 않을까? 싶었는데 일대일 미션에서 요리 설계하는게 존나 범상치 않아 보이더라니만 팀전에서 협업 개오짐
본인 감각이 정확한데 팀원들 의견에 굽힐줄 알고, 그러고나서 자기 감이 맞았었다고 궁시렁대지도 않고 빠르게 사과하면서 바로 자기 혼자 차질없이 만들어냄 그리고 끝까지 불안하게 해서 미안하다 이런식으로 사과도 잘 하고 의견 조율도 티 안나게 잘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