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박효남 명장님 얘기 나와서 생각난 건데 저 말씀도 그랬고
선재스님 잣 소화 안될까봐 감자 옹심이 넣으셨다는 거랑
후덕죽 대가는 내가 절일게 김장하는 거 하시고 셰프들한테 쏙 쏙 넣어주는 거랑 잘 쓰는구만 뭘 하시는 거
계속 마음이 좋음ㅠ
선재스님은 불안할 때 마음 다스릴 수 있는 현명한 방법을 조언해주실 것 같고
후덕죽 대가는 어이구 그래 그래 불안하지 더 얘기해봐라 들어주실 것 같음
흐아아
마음이 넓고 크신 게 느껴져서
내가 불안핑일 때 기대고 싶음ㅠㅋㅋㅋㅋㅋㅋ
어릴 때 생각하던 진짜 어른의 모습?
그리고 임성근 명인은 당신 스타일에 여기저기 의견 날아오는 거
기분 나빠하지 않고 나 잘한다니까 자 드셔보고 얘기해줘봐 하시는 것보면
내 고민 불안을 가볍게 만들어주실 것 같음 작은 삼촌 느낌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