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더 어려운 캐릭터라고 생각해 본인들도 그래서 자기들의 캐릭터를 살리면서 인정받고싶은 욕망이 크다 생각하고ㅇㅇ
밑에 삐딱한 천재 불편하다는 글 나도 어느 정도 공감하는게 그 둥지에 뼈를 밑에 깐 거 보고 내가 비건도 아닌데 그냥 바로 기분이 안좋아지더라고 재료를 쓸 때 고기를 해체하고 뼈를 바르고 이런건 자연스러운 손질이니까 별 생각 없이 보다가 갑자기 둥지+뼈가 등장하니까 누가 뒷통수 한 대 때린 거 같았어 저렇게까지 해야되나 싶고
고기를 좋아하고 잘 먹는 나한테도 이 정도인데 신념의 문제로 고기를 안먹는 사람들에게는 ㄹㅇ 크리티컬한 장면이었을거같음 원래 내 반항적인 스타일을 내세우면서 정도를 지키는게 어려운 일이긴 하지만 이건 한끗 차이도 아니고 그냥 너무 나갔다고 생각했음 거기에 다리로 꼬치를 만든거까지 더해지니까 이건 블라인드라 오히려 다행이라 생각 될 정도였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