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노가 정병 도져서 오천번 물어본 것도 그렇지만 그 전부터 이미 팀 분위기 자체가 와장창이었잖아ㅋㅋ
원래 저런 경쟁프로 클리셰대로면 권성준이 참다참다 폭발해서 남노한테 화내고 싸우고 이래야 하는데
사람 자체가 너무 무던하고 안정돼 보이는 거야ㅋㅋㅋㅋ
뭐 별다른 말이나 반응을 하는 것도 아니고 걍 주위에서 뭔 상황이 벌어지든 감정 동요 없이 후라이팬만 존나 돌리는 게 너무 호감이었엌ㅋㅋㅋ
사람 다 똑같다고 댓글들 보면 감상이 비슷하더라ㅋㅋ 팀전으로 맛피자 호감됐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