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온거 딱 보면 뭔가 한식에 있는 메뉴처럼 생겼는데
먹어보면 어엉? 한식 느낌보단 막 프렌치/스페니쉬/지중해 느낌인데?
이렇거나 아니면
보면 한식 아닌데 그 메뉴리스트에는 한국어를 영어로 그대로 써놔서
한식메뉴인거 같은데 먹으면 한식에서 먹던 익숙한 맛이 나다가
아닌거도 같고 ㅋㅋㅋㅋㅋ
내가 뉴욕에서 아토믹스 같은 컨템포러리 코리안 느낌의
파인다이닝 (미슐랭 스타가 있든 없든) 레스토랑들 중에
저기가 제일 예상을 깨는 디쉬들이 많았고 다 맛있고
진짜 와 기발하다 와 이런 맛이..! 이러면서 먹음
시즌별로 메뉴 바뀌는데 갈때마다 ㅈㄴ 감탄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