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 경력에도 불구하고 흑수저로 출연한 프렌치파파는 "내가 요리를 계속 할 수 있을까, 내가 요리사인가에 대한 고민이 있었다. 나가느냐, 나가지 않느냐의 고민이었지 나간다는 결심을 했을 때는 흑이든 백이든 아무 상관 없었다"고 말했다. 그는 "나에겐 '흑백요리사'가 큰 위로였다. 내가 경연하는 동안 여전히 내가 요리를 좋아한다는 걸 알게 됐다. 그리고 어제 방송을 보고 알게 됐는데 그때는 정신이 없어서 위에 계신 백셰프님들을 알 수 없었는데 너무 많은 분들이 날 응원해주시고 걱정해주시는데 너무 큰 위로였다. 나도 스토리가 있지만 100명의 셰프가 각각의 스토리가 있다. 그 스토리를 집중해서 봐주시면 모두에게 큰 위로가 될 것 같다"고 당부했다.
일을 마치고 아들과 함께 '흑백요리사2'를 봤다는 프렌치파파는 "아이가 집중을 해서 웃으면서 보더라. 나보다 김도윤 셰프님을 좋아하는 것 같았다. 너무 재밌게 보더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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