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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두 사람은 결혼 3개월 만에 파경을 맞았고, A 씨는 이혼 후 1년 가까이 연애를 하지 않다가 지난해 새로운 남성을 만나기 시작했다.
이 남성은 트리플스타와도 아는 사이였다. 이 사실을 알게 된 트리플스타가 전처와 남성에게 협박과 저주를 했고 "죽여버리겠다"는 막말도 서슴지 않았다고.
그뿐만 아니라 트리플스타가 지인들에게 "A 씨가 바람피워서 이혼하게 됐다"고 소문내 억울하다는 게 A 씨의 입장이다.
또 A 씨는 결혼 전후로 트리플스타에게 상당한 액수의 금전적 지원을 해왔다고 주장했다. A 씨가 트리플스타를 위해 쓴 돈만 10여년간 4억 원 이상이며, 37억 원에 달하는 신혼집 전세 자금도 홀로 마련했다고 한다.
A 씨는 트리플스타가 운영하는 레스토랑에도 1억 5000만 원을 투자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해당 레스토랑이 오랫동안 적자를 봐 대출까지 받아야 하는 상황에 이르렀을 때, 트리플스타는 레스토랑 공금 일부를 A 씨 몰래 자기 부모에게 보냈다.
A 씨는 "대출까지 받아 가면서 생활을 이어오던 상황이었는데, 이 일로 부부간의 신뢰가 완전히 깨져버렸다"며 "갈등이 깊어졌고 결국 이혼의 길을 택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A 씨는 "트리플스타와 연인 관계일 당시 그가 무리한 요구를 계속했다. (트리플스타가 아내에게)지인들과 잠자리를 한 뒤에 XXXX라는 요구를 했다"며 "여러 차례 거부했음에도 계속 요구해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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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news1.kr/society/general-society/5585698
헐 뭐임 지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