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백요리사가 원래 찐 실력을 겨루는 서바니까 그렇게 본게 더 큰것도 맞긴한데, 백쌤이 내 요리를 알까 발언 첨 봤을 땐 분명 뭐야 저 거만한 발언은 이 기분이었고 중반까지도 그랬거든
백수저 1:1할때까지만해도 말투 되게 별로라 생각했는데 팀전 리딩하는거보고 거기서 갑자기 사람이 확 괜찮아보임.
근데..생각해보면 일 잘하는거랑 인성은 상관없는거고 팀전은 쟤 혼자 한것도 아닌데 내가 그렇게 평가가 바뀌었단게 깨닫고 나니 새삼 놀랍고 신기함 생각해보면 일상에서도 이런 적이 가끔 있어. 앞으로 살면서 이것도 주의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