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도전자'가 아닌 백종원과 함께 '멘토'로 나선다. 고기깡패는 "내가 대단한 게 아니지만 나라는 사람이 가진 걸로 도움을 줄 수 있으면 기꺼이 다 알려드리겠다 싶었다"며 "인간 개조라기보단 그들이 몰랐던 걸 알려주는 거다. 이 친구들은 다양하고도 힘든 사연을 가지고 있다. 이들은 평범하지 않은 삶을 살면서 배움의 기회에 많이 노출되지 못했다. 내 편이 되어줄 수 있는 사람, 길라잡이가 될 수 있는 사람이 없었던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셰프들이 각자 가지고 있는 것을 가르쳐줄 준비가 됐고, 최선을 다해서 알려주려는 거다. 이걸 잘 써먹었으면 좋겠다"며 "공통점은 하나다. (도전자들을) 장사꾼으로 만드는 거다. 음식으로 기회를 잡고, 인생을 다시 설계해보겠다는 이들을 도와주는 거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고기깡패는 "백종원이 이 프로그램 기획을 꽤 오래 했다더라. (촬영) 갈 때마다 백종원과 많이 나누는 데 정말 존경스럽다"고 말했다.
[스타뉴스 | 최혜진 기자]
인터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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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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