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요리의 신
나온지 몇년 된 소설이라 완결까지 다있음 주인공이 절대미각 스킬 얻어서 요리경연 참가해서 대회부분이 엄청 긴데 다른 캐릭터들도 매력있고 요리하는 부분도 엄청 상세하게 나와 재밌어 이후로 수없이 쏟아져나온 요리소설 중에서도 아직까지 1황으로 꼽힘
2. 전능의 혀를 얻었다
지금 연재중인 소설이라 아직 미완인게 흠인데 진짜 재밌음 주인공이 죽었다가 다른사람 몸에서 다시 깨어나는데 이 몸이 절대미각을 갖고있어 이런거 보면 미각이 확실히 요리사한테 중요하긴 한건가? 얘는 처음부터 파인다이닝 목표로 시작해서 이탈리안 파인다이닝 레스토랑 차리고 미슐랭 별 얻으면서 승승장구함 프렌치와 이탈리안 요리사들의 기싸움도 재밌고 미슐랭 얻으려면 어떻게 해야되는지 얼마나 어려운지 뭐 이런얘기도 나와
미슐랭 별이 유지되는게 아니다보니까 별 떨어지면 타격이 어마어마한가보더라 원스타에서 투스타 투스타에서 쓰리스타 올라갈때마다 가게 리모델링하고 셰프 더 고용하고 가격도 올리는데 떨어지면 이거 다 어마어마하게 부담으로 돌아온다고 함 예약취소도 엄청 되고 가격도 도로 내려야되는데 기존 고용한 인력이랑 자본은 회수하기 힘들고ㅠㅠ보통일이 아니더라고 암튼 파인다이닝 요식업계 얘기가 엄청 디테일하고 소재가 다양해서 지루할틈이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