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tenasia.hankyung.com/archives/1239247
http://tenasia.hankyung.com/archives/1239251
ㄴ 인터뷰 1, 2로 나와있어!
링크타고 읽기 귀찮은 덬 위한 정리라고 하지만 인텁자체가 긴말없이 간결해서 ㅋㅋ
- 시즌2 멤버들 간의 케미를 사랑해주셨던 분들에게는 일부 멤버의 교체가 서운했을 수 있음. 이해함.
그러나 만약 시즌2 멤버가 그대로 출연했다면 그것대로 불만이 있었을지 모른다고 생각. 판에 박힌 플레이가 이어지거나 식상한 그림들이 계속됐을 수도 있다.
프로그램이 발전하려면 새로운 시도를 계속 해야 함. 시청자들이 이런 측면에서 마음을 좀 더 열고 크라임씬을 즐겨주셨으면 함.
- 새로 합류한 멤버중 아무래도 말이 많이 나왔던 양세형, 정은지 언급있음.
양세형은 초반 긴장하는 모습들을 보였지만 몇 번 녹화를 하고 나선 자신의 역할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남은 회차에서 더 큰 활약을 펼칠 것으로 기대됨.
정은지는 이전 시즌부터 사랑해준 시청자들이 보기엔 다른 멤버들과의 케미스트리가 약하다고 생각하시는 것 같음. 분명한 것은 회를 거듭할수록 더 잘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남은 4회에서 시청자들이 기대하는 모습을 충분히 보여줄 것임.
- 크라임씬3는 준비 시간까지 포함하면 녹화시간이 10시간을 훌쩍 넘김
플레이어들은 역할소화, 추리, 의심을 산다면 벗어나기 위해 애쓰고 고루 잘해야함. 출연한다는 것 자체가 굉장히 어려운 일.
연출자로서 크라임씬 경험자나 비경험자 모두 이 어려운 일을 해낸다는 것 자체가 대견. 시청자들도 그런 측면에서 출연자들을 응원해주셨으면 좋겠음.
- 특히 배우 김지훈에게 고마움. 오늘 스케줄 문제로 잠시 자리를 비우는 김지훈에 대해 김지훈은‘크라임씬’에 대한 애정이 남다르다고 말함.
- 2주 연속 연결되는 이야기들을 만들어보려고 했음.‘캠핑장 살인사건’과‘과학고 살인사건’은 타임슬립을 녹여본 에피소드였고,
‘경찰학교 살인사건’과‘사기꾼 살인사건’은 비선실세에 착안해 만들었던 에피소드인데 표현이 잘 안 된 것 같아 아쉽.
그렇다고 너무 틀을 깨면‘크라임씬’의 근간을 흔들 수 있기 때문에 조심스러웠음.
- 크라임씬3는 8회까지의 이야기를 만들어두고 방송을 시작했움.
23일 방송되는 9화부터는 매주 방송을 만들면서 동시에 준비했던 에피소드. 남은 크라임씬3 사건들에도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려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