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설정만 보면 남녀 안 가리는 점까지 포함해서 정말 싫고 추잡한 점만 모은 돈많은 유흥충 캐인데도
침착하게 도른 소리를 하니까 신기할 정도로 징그럽게 느껴지진 않아서 하석진이 진짜 플레이 잘했구나 싶음
현실 생각나서 싫을 법도 하잖음 근데 하코가 너무 해괴해서 그런가 딱히 떠오르는 인물도 없고 생각할 수록 신기해 정말..
정말 다른 덬들 말대로 게스트가 아니라 그냥 정규 출연자같이 뻔뻔하게 녹아들어 있던데
첨엔 뭔 저런 페티쉬를 부여하냐 싶었는데 실제 흔히 접하는 페티쉬였으면 진짜 소름돋았을거 같아서 제작진들이 그 불쾌하지 않은 선을 많이 고심한게 느껴짐
그래서 다 보고 나서도 어이없게 웃겨서 하금수의 순간순간 어떤 모먼트들이 떠올라서 피식피식하게 됨
멀끔한 외관으로 제정신 아닌 소리만 하는 "가능"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