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적으로 키예랑이 아닐 수가 없는 상황이여.
완전 범죄를 꿈꾼 정황이 있는데 키예랑이 아니면 성립이 안돼
여기서 변수는 갑작스런 난기류때문에 인원체크 하지 않았더라면 ㄹㅇ 완전범죄가 되었다는건데..
비행기에서 화장실 30분 들어가있음 승무원이 체크하도록 되어있어. 금지 약물이나 테러 위험때문에..그리고 무엇보다 키예랑이 범인이 아니면 자기 약혼자 찾으려고 난리나고 회항하는건 똑같았어ㅋㅋ
그 짧은 시간 내에 시체 처리하고 화물칸으로 내리고 짐 뒤져서 캐리어에 넣고 할바엔 나였으면 그냥 오물통에 던져놓고 화장실 다시 올라가서 더 치울건 없나 확인할것같음ㅋㅋㅋㅋ 어차피 실종된거 다 까발려질건데ㅋ
+요즘 캐리어에는 다 비밀번호 달려있는데 굳~~~이 저 많은 화물 사이에서 자물쇠 달려있을지도 모르는 캐리어 찾아서 넣는다? 너무 수고스러움..
이런점 때문에 초반에 보자마자 키예랑 아닐수가 없겠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