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규형이는 특유의 다정함으로 진호를 지지하고 웃게 해주고,
진호는 규형이가 어려워하는 부분을 도와주고 가르쳐주고.
규형이가 바보 같을 때마다(ㅋㅋ) 콕 집어 장난치는 진호도,
진호가 뭐라고 할 때면 일부러 더 쭈굴쭈굴 져주는 규형이도.
둘이 비슷한 결이라 오히려 잘 맞을 것 같다고 생각한 규형이랑 지금 떨어져도 너라는 친구를 만나서 좋다는 진호랑 지금 결국 같은 팀이 되어서 동갑내기 친구이자 팀의 맏형으로 서로 의지하고 팀을 함께 이끌어나간다는 점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