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즐 진짜 관계성의 축복이 미친 그룹이야
어떻게 4명 있는데 다 같이는 물론이고 둘둘씩도 잘 맞고 잘 놀지?
햄햄은 자칭타칭 결이 비슷한데 성격에 완전 반대인 부분도 있어서 오히려 잘 어울려! 무대 아래선 장난칠 생각만 가득한 임규형이 진호한테는 약간 쭈굴거리는 게 너무 귀여워... 진호는 반대로 다른 사람들한테는 스윗한데 규형이는 친구라 그런지 매번 놀려먹는 게 신선하달까
판교는 그냥 말이 필요없슨... 잔정 많고 속정 깊은 츤데레 수인이랑 수인이가 뭐라고 해도 다 애정 기반인 거 알고 고마워하는 막둥이 조합 최고잖아 각각 국악수저 성악수저라 완전 극과 극인데 크레즐이 이 둘로부터 시작된 것도 넘 신기해
좋아하는 조합 좋아하는 이유 백개씩 더 있는데 체력이슈... 다들 크레즐 관계성 얘기하자